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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범망계본055
이름 동봉스님 날짜 2018-03-12 [03:50] 조회 1421
 
기포의 새벽 편지-1154
범망계본055
동봉


범망경보살계본梵網經菩薩戒夲
姚秦三藏法師鳩摩羅什 漢譯
후학 비구 東峰 사언절 옮김

01
바로그때 우리본사 서가모니 부처님이
처음으로 나투셨던 연화대장 세계에서
동쪽으로 오시어서 천왕궁중 드신뒤에
마구니를 교화받는 경을설하 시옵고는
02
남염부제 가비라국 정반왕궁 탄생하니
어머니의 고운이름 마야부인 이시옵고
아버지의 크신이름 깨끗한밥 정반이며
내이름은 모두이룸 실달타라 하였어라
03
출가하고 수행한지 일곱해를 지난뒤에
서른살에 바야흐로 바른깨침 도이루니
그로부터 나의이름 한순간에 바뀌면서
석가족의 출신으로 석가모니 불이로다
04
고요하고 텅빈세계 적멸도량 시작으로
금강화광 왕의자리 용상위에 앉음부터
마혜수라 천왕궁전 사자자리 앉음까지
열곳에서 차례대로 법을설하 였느니라
05
바야흐로 원만보신 노사나불 여래께서
대범천왕 왕궁안의 중중무진 인드라망
장엄스런 망라당을 보시옵고 말씀하되
한량없는 무진법계 그물코와 다름없네
06
세계마다 빛과그물 서로서로 같지않고
서로서로 차별하되 중중무진 다함없고
끝임없이 이어지는 한량없는 갈래처럼
부처님의 교법또한 분명이와 같느니라
07
천백억의 화신이신 서가모니 부처님이
거룩하신 음성으로 이와같이 말씀하되
한량없는 시간속에 중생제도 위한고로
이세계에 거듭오기 팔천번에 이르렀네
08
올때마다 사바세계 중생들을 위한고로
금강화광 왕의자리 법석으로 앉았으며
마혜수라 천왕궁에 사자자리 이르도록
심지법의 졸가리를 항상설하 였느니라
09
다음으로 마혜수라 천왕궁전 그로부터
남염부제 가비라국 보리수하 내려와서
이땅위의 살아가는 하고많은 중생들과
범부들의 어리석음 계로이끌 었느니라
10
또한나의 근본이신 노사나불 부처님의
성스러운 마음경지 심지법문 그중에서
일용중에 평소외던 한가지계 말하나니
이름하여 성스러운 광명금강 보계니라
11
이는모든 부처님의 뿌리줄기 근본이며
일체모든 보살들의 근본불성 종자니라
일체모든 중생들이 부처성품 지닌고로
온갖뜻과 모양또한 마음안에 자리했네
12
이와같이 모든것이 불성중에 들었나니
인과율이 역연하기 너무나도 분명하다
모든존재 거기에는 결정된인 있으므로
영원불멸 법신세계 항상하는 것이니라
13
그리하여 대승보살 열가지의 해탈세계
시나브로 이세상에 이와같이 드러나니
삼세모든 중생들이 이와같은 보살계법
머리이고 받들어서 굳게지킬 것이니라
14
내가이제 이와같이 대중들을 위한고로
거듭하여 무진계품 고구정녕 설하나니
이는일체 중생들이 본디지닌 심지계로
맑고맑은 본원자성 말씀하신 그대로라

-----♡-----
15
내이름은 원만보신 노사나불 여래로서
바야흐로 연화대에 정중하게 앉아있네
둘러싸인 일천꽃잎 그들모든 꽃잎위에
일천석가 백억화신 거듭하여 나투셨네
16
한꽃잎에 백억세계 장엄하게 나투시고
세계마다 나투옵신 거룩하신 서가세존
그들모든 보리수밑 가부좌로 앉으시어
한날한시 부처님도 원만하게 이루셨네
17
이와같이 나투신몸 천백억의 부처님몸
그들나툰 모든몸은 노사나가 본몸이라
천백억의 화신으로 나투옵신 서가여래
화신마다 미진수의 청중들을 거느리사
18
주석하는 나의도량 한가지로 함께와서
내가외는 부처님계 귀기울여 경청하니
십중대계 바라이와 마흔여덟 가벼운계
열반묘법 감로문이 바야흐로 열렸어라
19
바로이때 천백억의 서가여래 화신께서
본디부터 주석하던 도량으로 돌아가사
각기모두 보리수밑 결과부로 앉으시니
노사나가 설하옵신 마음땅의 심지계라
20
심지계의 밝음이여 해와같고 달과같고
찬란하고 아름다움 영락주와 다름없네
미세먼지 티끌수의 한량없는 보살대중
이런인연 말미암이 바른깨침 이루도다
21
앞의논주 노사나불 외우옵신 심지계를
나도또한 이와같이 정성스레 외우나니
이제새로 부처님계 배워가는 보살이여
이마위에 모시고서 옳게받아 지닐지라
22
이와같이 소중하게 받아지닌 다음에는
한량없는 중생들과 함께하게 전할지라
내가외는 심지계를 마음속에 새길지니
부처님의 가르침중 으뜸가는 계장이라
23
해탈경계 열어가는 계장이요 첩경이니
대중들은 마음속에 고이고이 간직하라
그대들은 언제가는 이루어갈 미래부처
나는이미 이와같이 모두이룬 부처니라
24
언제든지 이와같이 믿는마음 지어가면
불성계도 심지계도 이미구족 하였도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마음가진 이들이여
누구든지 부처님계 섭할수가 있음이라
25
이세상의 모든중생 부처님계 받고나면
성스러운 부처경지 그자리서 들어가리
부처자리 동등하면 깨달음도 같음이라
바야흐로 불제자라 이름할수 있음이라
26
대중들은 한결같이 공경하는 마음으로
내가외운 부처님계 지심으로 들을지라
내가외운 부처님계 지심으로 받아들여
내가외운 부처님계 지심으로 소화하라
-----♡-----

나의 범망경 보살계본 밑본으로는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1982년 9월 발간된
《佛說梵網經菩薩戒夲講記》입니다
그에 따르면 오늘 아침 '기포의 새벽 편지1154'
'범망계본55'부터 경의 본문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 유통본과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오늘 글 제1연부터 제14연까지는 산문이고
제15연부터 제26연까지는 게송입니다
제26연은 원문이 2줄로 끝나지만
임의대로 2줄을 덧붙여 넉줄로 만들었습니다

-----♡-----
아! 매주 금요일 10시~14시까지는
서울 종로3가 대각사에서
'금요대비주기도'를 봉행합니다
성스러운 시간 함께 만드시기 바랍니다
-----♡-----


[아래 꽃 사진은 찹쌀떡을 재료로 만든 것]


03/12/2018
종로 대각사 '검찾는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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