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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범망계본085
이름 동봉스님 날짜 2018-04-15 [07:19] 조회 979
 
기포의 새벽 편지-1188
범망계본085
동봉


십중대계
01) 살계殺戒2

거룩하신 부처님이 간곡하게 설하시되
포살하는 불자들은 귀기울여 들을지라
살아있는 생명들을 죽여서는 아니되니
실제로든 방편이든 살생하지 말지니라

제가몸소 죽이거나 남을시켜 죽이거나
방편으로 죽이거나 죽이도록 부추기고
죽이는것 바라보며 박수치고 좋아하며
주문외고 저주하며 죽이는일 없게하라

죽이는인 죽이는연 죽이는법 죽이는짓
어느것도 서슴없이 저지르지 말것이니
나는새와 닫는짐승 물고기와 곤충까지
생명있는 것이라면 살생하지 말지니라

보살들은 모름지기 변함없는 마음으로
자비심을 일으키고 효순심을 일으키어
가지가지 방편으로 생명들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중생들을 구원해야 하겠거늘

무자비한 마음에다 거침없는 마음으로
살아있는 목숨들을 살생하는 불자들은
보살계를 받았으나 서원력을 어김이라
단두죄에 해당하는 바라이죄 되느니라
-----♡-----
살생중죄발원문殺生重罪發願文
천수경 강의-074
동봉

관세음보살이시여
살생중죄殺生重罪를 참회하나이다
그냥 살생죄가 아니라
살생중죄를 참회하는 것이며
매우 무거운重 죄罪를 참회하나이다
얼마나 무겁기에 중죄重罪이겠나이까
어느 한 개인의 일을 벗어났으며
일천千 고을里 일이기에 중重하나이다
구속罒될만한 잘못非이기에 죄罪이나이다

관세음보살이시여
살생죄에는 두 가지가 있사옵니다
첫째는 살생죄이고
둘째는 살생중죄이나이다
살생죄는 삶生을 착취殺한 죄이나이다 
생명生은 살生 권리가 있사옵니다
큰 생명체든
작은 생명체든
생명은 살아갈 권리가 있사옵니다
어느 누구도 합당한 이유없이 
남의 생명을 빼앗을 수는 없사옵니다

관세음보살이시여
두 발로 걷는 생명
네 발로 닫는 생명
허공을 나는 생명
물 속을 헤엄치는 생명
물과 뭍에서 자유로운 생명이든
생명生은 살아生있을 권리가 있나이다
어울리는 합당한 이유없이
함부로 이들 생명을 뺏을 수는 없사옵니다

관세음보살이시여
풀과 나무 버섯류를 비롯하여
아주 작은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은 살아갈 권리가 있나이다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化生이든
몸이 있든 몸이 없든
생각이 있든 생각이 없든
생각이 있기도 하고 생각이 없기도 하든
생명체는 살아갈 권리가 있사옵니다

관세음보살이시여 
이러한 생명의 살生 권리를 억압殺함이
첫째 살생죄에 해당하나이다
죽일 살殺 자는 날 없는 창殳으로
초목木을 베杀고 자름乂의 뜻이며
매殳를 들어 생명을 억압杀함이나이다
하오나 둘째 살생중죄는 다르옵니다
생태계生態系ecosystem는 
생명生이 있는有 것物과
생명生이 없는無 것物의 조화이나이다

관세음보살이시여 
불교 화엄華嚴에서는 말씀하시나이다
삼종세간三種世間이 있으니
첫째는 그릇 세간器世間이고
둘째는 중생 세간衆生世間이며
셋째는 지정각 세간智正覺世間이라고요
이들 삼세간을 묶어 저희는 생태계라 하나이다
부처와 중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중생과 환경environment이 서로 돕는 세계
이를 저희는 행복한 세상이라 부르나이다

관세음보살이시여
반야의 정수《금강경》을 살펴보나이다
제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에서는
아홉 부류의 중생 세간에 대해 말씀하시고
제4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에서는
시방十方, 그릇 세간에 대해 말씀하시며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에서는
여래, 지정각 세간에 대해 말씀하시나이다
그리고 제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에서는
생태계佛土의 진정한 사랑莊嚴은
억지로 손대지 않는 것이라 하셨나이다

관세음보살이시여
누구는《금강경》을 '벼락경'이라 하나이다
이 말이 잘못된 견해는 아니옵니다만
금강경은 생태계의 조화를 들고 있사옵니다
금강경을 지송持誦한 공덕功德이 매우 큰 것은
일차적으로는 부처님 세계佛界인
지정각 세간의 소중한 가치이겠사오나
중생 세간과 그릇 세간과의 조화 때문이나이다
중생 세간 없는 부처님 세간이 없고
그릇 세간 없는 중생 세간은 으레 없사옵니다

관세음보살이시여 
화사한 연꽃이 비록 아름답지만
연꽃을 피워내는 탁한 물이 있어야 하고 
여러 가지 영양이 가득한 탁한 물이 있더라도
탁한 물을 담아 둘 연못이 없다면
우아한 연꽃은 꽃을 피워낼 수 없나이다
영양분이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는
어떤 작물도 길러낼 수 없듯
맑은 물은 연꽃을 피워낼 수가 없사옵니다

관세음보살이시여
살아있는 물고기 한 마리 죽이는 죄는
한 송이 연꽃을 없애는 것과 같사옵니다
비록 연꽃을 꺾어 없앤다 하더라도
연못 물과 연못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다른 연꽃을 또 피워낼 수 있을 것이나이다
하오나 생태계 균형이 다 깨어지고 나면
연못과 연못물과 연꽃이 함께 없어지나이다
따라서 살생중죄는 생태계 파괴이나이다

관세음보살이시여
고기 잡고 모기 잡고 파리를 죽임이
살생죄가 아닌 것은 아니오나
이것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이는 가벼운 살생죄에 해당하나이다
그러나 파리나 모기가 
희귀동물이요 보호종이라면
파리, 모기를 죽임도 살생중죄이나이다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까닭이나이다

관세음보살이시여 
앞으로 우리 인류가 살아갈 미래에는 
몇 가지 커다란 난제가 가로놓여 있나이다
첫째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관계 설정이고
둘째 미세먼지와 탄소 증가 등 환경 오염과
셋째 시대의 오염으로부터 벗어남이며
넷째 인성人性과 생태계 복원이나이다

관세음보살이시여
참회하나이다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증가에
역할을 한 살생중죄를 참회하나이다
그 바닥에는 탐진치貪瞋癡가 있었나이다
지구 생태계가 계속해서 파괴되고 나면
아! 그 다음은 어찌 하오리이까
참회하나이다
관세음보살이시여
살생중죄를 지심으로 참회하나이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
생태계의 보고寶庫 ㅡ 독도獨島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17639

이 발원문은 지난 해 오늘 글
'천수경 강의074'를 통째 가져왔습니다
생태계의 셋째 물질에 관한 얘기는
하루 더 늦추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기포의 새벽 편지에서 논하겠습니다

-----♡-----
1. 종로 대각사 정기 법회
매월 음력 초하루~초사흘 10시 화엄법회
매월 음력 보름 오전10시 미타재일 인등법회
매월 음력 열여드레 10시 지장재일법회
매월 음력 스무나흘 10시 관음재일법회

매주 금요일 10~14시 대비주기도
매주 토요일 18~21시 천자문 강좌

2. 곤지암 우리절 법회
매주 일요일 10:30~13:00 일요법회
-----♡-----

[사진 : 나뭇가지에 핀 연등ㅡ우리절 도량]


04/15/2018
종로 대각사 '검찾는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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